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공동인증서 vs 금융인증서,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by ALMI 2024. 10. 14.
반응형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여러분의 상황에 맞는 인증서를 선택하세요. 범용성 높은 공동인증서 vs 편리함을 강조한 금융인증서, 어떤 것이 더 나은지 알아보세요!


 

인증화면

 

전자서명이나 본인인증을 할 때 한 번쯤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특히, 공인인증서가 사라지고 공동인증서로 대체되면서 헷갈리기 쉬운 인증서들이 많이 등장했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이 각 인증서를 쉽게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인증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를 비교해드리려고 해요!

 

 

목차

 

     

    공인인증서에서 공동인증서로, 뭐가 달라졌을까?

     

    예전에는 은행 업무나 정부 사이트에서 무조건 공인인증서만 사용해야 했어요. 공인인증서는 지정된 6개의 기관에서만 발급할 수 있었고, 인증서 관리도 복잡해서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곤 했죠. 2020년,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면서 ‘공인’이라는 이름 대신 ‘공동인증서’로 바뀌게 되었어요. 공동인증서는 기존 공인인증서와 같은 기능을 하지만 더 이상 독점적으로 발급되는 것이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다양한 인증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쉽게 말해, 공동인증서는 여전히 많이 쓰이지만, 이제는 민간인증서나 금융인증서 같은 더 편리한 대안들도 생긴 거예요!

     

     

    공동인증서의 특징

     

    1. 6개 기관에서 발급 가능

    공동인증서는 정부에서 지정한 6개 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요. 주로 은행, 공공기관, 그리고 온라인 정부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개인용과 사업자용으로 나뉘어 있어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2. 개인이 보관

    공동인증서는 개인이 직접 PC, 스마트폰, USB 등에 저장해서 관리해요. 저장할 수 있는 기기가 많아서 편리하지만, 그만큼 분실이나 도용의 위험도 있어요. 따라서 인증서를 여러 장치에 저장할 경우 보안에 신경 써야 해요.

    3. 매년 갱신 필요

    공동인증서는 발급 후 1년 동안 유효하고, 매년 갱신해야 해요.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갱신되지 않으니 주기적으로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4. 보안 프로그램 필요

    PC에서 공동인증서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해요. 또, 10자리 이상의 암호를 설정해야 해서 보안이 비교적 철저해요.

    5. 넓은 사용처

    공동인증서는 거의 모든 은행, 정부 사이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아직까지는 공동인증서만 사용 가능한 사이트가 많아서 범용성이 매우 높은 편이에요.

     

    금융인증서 특징

    반응형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이 새롭게 개발한 인증서로,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인증서죠.

     

    1. 금융결제원에서 발급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해요.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다 보면 인증서 발급을 위한 절차가 나오는데, 이 과정을 통해 쉽게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2.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

    공동인증서와 달리 금융인증서는 사용자가 따로 저장할 필요가 없어요.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인증서를 잃어버릴 걱정이 없고, USB나 PC에 따로 저장하지 않아도 돼요. 이는 도용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큰 장점이죠.

    3. 유효기간 3년, 자동 갱신

    금융인증서는 유효기간이 3년으로, 공동인증서보다 훨씬 길어요. 게다가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갱신되기 때문에 갱신 날짜를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4. 보안 프로그램 설치 불필요

    금융인증서는 보안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요.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인증이 가능해서 매우 간편해요.

    5. 제한적인 사용처

    금융인증서는 아직까지 사용처가 제한적이에요. 주로 은행권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공동인증서처럼 넓은 범위에서 활용되지 못해요.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이트에서 도입될 예정이라 기대해도 좋답니다.

     

    공동인증서 vs 금융인증서: 무엇을 선택할까?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 고민되시나요?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선택에 도움이 될 거예요.

     

    1. 범용성을 원한다면, 공동인증서 공동인증서는 많은 사이트와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은행, 공공기관, 정부 사이트 등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매년 갱신해야 하고,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한 번거로움이 있죠.

     

    2. 편리함을 중시한다면, 금융인증서 금융인증서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인증서예요.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고,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어 분실 걱정도 없어요. 유효기간이 3년이고 자동 갱신되는 점도 편리함을 더해줘요. 하지만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단점이랍니다.


     

    내게 맞는 인증서를 선택하세요! 결국,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다를 거예요. 공동인증서는 넓은 범위에서 사용 가능하고, 금융인증서는 간편한 인증 절차와 편리함을 제공해요. 필요한 곳에서 지원하는 인증서 중에서 가장 편리하다고 느껴지는 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늘 소개한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외에도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에서 제공하는 민간인증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다양한 인증서를 경험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인증서를 찾아보세요!

    반응형